작업치료사를 하면서 매년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보수교육.
그러나....... 보수교육 듣는기한은 너무나 빨리오고
보수교육은 다른지역에 너무 제한적으로 있어
울산인 나로써는 보수교육을 듣는게 힘들다.
일괄적으로 물리치료처럼 일정금액을 내고
듣는게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교육 및 세분화된
전문적인 교육을 만들어 강의를 개최한다.
큰 돈을내고 연하치료, 소아치료, 치매전문가, 인지치료등
여러 교육들이 있지만 이것을 들을만한 메리트가 많이 없다.
치료사 자체로의 위상은 커질지 몰라도 병원에서, 기관에서
작업치료사를 추가인정해주는곳이 드물기 때문이다.
어느순간 보수교육은 의무
면허를 유지하기위한 의무장치로의 기능을 하게 되었다.
필요한 교육이 있으면 듣는데 거의다 타지에다가
교육비도 비싸다.
간단하게 보수교육듣는법을 적어본다.
보수교육을 조금더 저렴하게 듣기위해서는
우선 기본 가입되어있는 준회원에서
정회원으로 회비를 내면 된다.
예전에는 일괄로 평생회원제도가 있엇는데
요즘은 있는지 모르겠다.
연회비 6만원을 내고 나면 준회원에서 정회원으로 넘어간다.
작업치료사의 교육들을 조금더 저렴하게 들을 수 있다.
근데 연회비 6만원이나 그냥듣는거나 비슷할 수도 있겠다.
작업치료사협회(KAOT)
홈페이지 들어가 로그인을 하고 교육페이지에 들어가
온라인교육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한 교육당 1학점 또는 2학점으로
듣고싶은 강의를 골라 들을 수 있고 여기서
정회원과 준회원의 교육가격 차이가 난다.
강의를 결제하면 2주이내로 바로 수강가능하고
수강종료된 후에는 재수강이 안되니
반드시 기간내에 들어야한다.
일괄 장바구니처럼 넣어서 묶음결제해서
기간안에 들을수 있지만 그냥 한과목 결제하고
한과목 듣고 이게 가장 깔끔하다.
동영상시청할 수 있게 밑에 교육목록에
이렇게 동영상 시청이라고 나온다.
XP는 아마 동영상을 못볼것같고
그 이후 버전은 동영상수강이 가능하다.
이전에 보수교육에서는 동영상끝에 나오는
이수번호를 기억했다가 수강이 끝나면 번호를
누르는 식으로 보수교육이 이수되었는데
지금은 90%이상 들으면 이수완료를 누르고
이수번호가 뜨면 바로 수강을 완료할수 있게 바뀌었다.
작업치료교육은 조금 지루할 수는 있는데 들을만한 강의들은
학교다닐때 생각도 나고 도움이 될만한 것들도 있다.
요리에 관한 활동 ADL에 관한 영역이라 실질적으로
지금 다니고 있는 근무지에서의 적용은 힘들다.
동영상들을때 꼭 참고해야할것은
마우스를 움직이지 않거나 화면을 아무것도 안하면
동영상이 멈춤이 된다. 그래서 이어서 강의를
계속 들어야 한다. 어쩌수없이 들을수밖에 없게
만든 구조랄까?????
동영상이 끝나고 나면 이렇게 수강인증을 할수있다.
인증번호를 누르고 이수년도를 선택하면
바로 수강인증을 해서 그해에 들어야할
8학점중 1학점을 무사 채울수 있다.
이번해에는 보수교육 온라인으로 마칠 예정이다.
이 온라인교육은 매년 바뀌는게 아니라 몇년동안
교육자체가 똑같기에 중복수강을 할수 없기에.......
무조건적인 온라인수강은 추천하지 않고
가끔은 8학점짜리 한번 들으면 주는 그런 교육을 직접 찾아가야한다.
내가 사는 지역도 아닌 다른지역에........
물리치료사처럼 교육의 범위만 무조건적인 세분화할게아니라
좀 더 보편화되게 들을수 있게 지역적으로도 많아졌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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