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인터넷의 활용범위가 넓어지고 돈을 벌수 있는 기회도
더 폭 넓어지는것 같아요.
그치만 내 머릿속에 제한된 언어표현갯수, 늘 쓰던 스타일이
쉽게 바뀌기는 어렵고 어떻게 하면 제목을 잘쓰고
포스팅을 잘할수 있을까? 에대해 생각하던 중 책한권을 빌려봅니다.
그 책을 읽어보며 좀 더 폭넓게 생각할 필요가 있겠다.
나의 사고가 너무 좁아져왔고
그냥 쏟아져나오는 광고들을 쉽게 생각했던 경향이 있었네요.
카피라이터라는 직접에 대해 존경스럽고
새로운것을 창조하고 아이디어를 내기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걸.
그리고 나도 잘 할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기면서
더불어 좋았던 내용 실용적이었던 내용들을 같이 공유하면 좋을것 같아 남겨요.
카피라는건 단순히 마케팅 광고의 영역을 넓혀서 좀더 확장되어
활용할수 있을것 같아요.
나만의 브랜딩을 위한 카피가 필요하고, 나만의 자기소개서를 위한 카피가 분명 필요해요.
누구나 대학을 졸업하고 누구나 다 똑같은 스펙을 갖고있다면
그건 장점이 될수 없어요. 단점을 장점으로 제시하던지
장점을 극대화 하던지 자기만의 캐릭터를 확실히 할 필요가 있어요.
저 역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하지만 제목을 정하는것과
아직까지 깊이있는 내용을 제대로 잘 다루지 못하는터라 몇년쨰 운영중이지만
딜레마에요. 꾸준히는 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홍보성멘트같은 식상한 글만
저도 모르게 구구절절 쓰고 있었지요.
그러던중 최근 레스큐비욘드라는 봉사단체로부터 유기견강아지를
입양홍보 SNS로 부탁받았어요!
하지만 티스토리는 너무 사실적인 글들로만 이루어져있어서 pass
네이버블로그에서는 가능은 하나 파워블로그만큼의 강한 영향력이 없어서 쩝
그리고 인스타팔로우 역시 200명정도에 불과.
과연 인스타말고 내가 할수있는게 무엇일까?
어떻게 제목을 잘 짜고 어떤글을 써야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유기견입양에 귀를 기울일까?
버려지는 강아지들을 제가 임보하는건 이제 힘들것 같고
SNS올리는건 저도 보람 있을것 같고 제대로 해보고싶었어요.
아무튼 이게 제가 올댓카피책을 읽은 이유이자 계기가 되겠네요.
한줄의 카피가 제품을 팔리게 하고,
인재를 채용하고, 회사를 키우고, 가계를 살찌우고,
당신을 더 멋진사람으로 포장해주고,
성난 이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이게 바로 카피의 마법이다.
사람들의 마음을 설득할수 있는 강력한 문구가 어떻게보면
그 카피 한줄에서 결정되는것 같아요.
구구절절했는데 이제부터 이 책에서 제가 꼭 기억하고싶은 것들만
간단하게 이야기 해볼게용+_+
광고에 브랜드 컬러를 담아라.
이건 정말 백만번 맞는말이에요. 남들이 다하는 이야기는 하지말자고.
좋은말 다 담는다고 사람들이 다 좋아하는건 아니고요.
광고는 15초, 30초정도의 짧은 영상이지만
그 안에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관심을 받으려면 그만의 개성을 담아야해요.
재미있어야 본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재미잇지 않으면 바로 건너뛰기 때문에 초반에 시청자의
흥미를 잡아야 해요. 이건 블로그 글쓰기 역시 대문사진, 제목과도 연관된다 생각해요.
소비자의 나이대에 맞게 써라.
10대 들이 주로 보는데 너무 심한 공손한 말투는 오히려 반감이나 공감대를 얻기 힘들며
40~50대가 읽는 잡지에 반말이 있으면 반감을 불러일으킬수 있어요.
그러니 연령대 역시 생각하며 글을 써야해요.
구어체와 중독성있는 사운드를 써라.
구어체란 우리가 이해하기 쉬운 평소 대화체같은 쉬운말들을 이야기해요.
그러면 훨씬 친근감이 있어요.
질병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막 너무 어려운용어를 쓴다면 읽어도 무슨말인지 모른다면
긴 포스팅이 의미없겟지요 ㅠㅠ
그리고 중독성 있는 사운드는 사람들의 귀에 쏙쏙 박히죠!
특히 아침에 음악들으면 하루종일 귀에 맴돌때가 있어요.
뇌가 음악에 중독되게 만드는! 그래서 자연스럽게 그 브랜드를 인지시키는것 같아요.
"초특가 야놀자, 초특가 야놀자, 야야야야야 야 놀자!"
이 광고는 하니와 야놀자가 무엇인지 어떤브랜드인지 확실히 기억에
남는 광고였던것 같아요. 반복되며 중독성 있는 안무와 노래쏭 정말 좋았어요 ㅋㅋㅋㅋㅋ
보상을 잘보이게 하라.
이건 지금 제가 소비자라도 한번쯤 클릭해보고 관심가지는 글인것 같아요.
왜냐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짜를 좋아하니까요.
A를 하면 B를 준다던가
오늘까지만 특가라던가
매진 임박!!!!!!!
기간 한정 세일!!!!!!
이런 정보들이 사람을 얼마나 구매욕구 뿜뿜하게 만드는지요.
특히 밤에는 이성적인 판단보다 감수성이 더 발달해서 그런지
낮에 수십번 고민했던걸 밤에는 아무상관없이 무의식적으로 고민하다 구매하게 되더라구요.
다 이런문구도 한몫 한것 같아요.
저처럼 소셜미디어를 한다면 우선 제일 중요한게 바로 공감이라고 합니다.
이 문구는 외워야겠어요. 외워야해!!
카피전략 중 소비자의 공감을 얻기위한게 뭐지 알아볼게요.
1. 타이밍이 전부다.
예를 들어 이슈된 사건 당장 오늘같은경우는
별똥별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요. 왜냐면 별똥별을 관찰할수 있기 때문이죠.
주말까지해서 ㅎㅎㅎ 그럼 이럴때 글을 노려야해요.
나중에 빅이슈가 터진 이후의 글은 이미 사람들이 관심이 사라진 뒤라. ..
남겨도 별 의미가 없는거지요.
그래서 타이밍의 중요성!!!!!!!!!! 을 강조하십니다.
백번 맞는말씀인것 같아요.
우연히 KBS스페셜 앎 여자의 일생을 보고 너무 감명깊고
인생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시간을 갖게되어
프로그램을 보고 그날 저녁 글을 썼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조회를 했더라구요. 아 이게 바로 이슈되는것을 남기는 효과구나 생각했어요.
2. 간결하고 위트있는 문장을 써라.
광고처럼 빼곡한것은 오히려 답답한 느낌을 주기에
전하고싶은 메시지를 바로 전하고 짧고 간단하게 작성해봐요.
물론 약간의 유머도 첨가하고요!
3.소비자를 마이크로단위로 쪼개라.
아, 이거 보면서 이게 요즘 광고의 트랜드다라는 생각을 바로 했어요.
요즘 인스타를 보면 "울산 울주군에 사는 30대 여성 치야교정자를 찾습니다"
이렇게 세분화되고 구체적인 사람을 찾는 카피가 나오더라구요.
이게 뭐지? 했지만 좁은범위의 타킷이 더 좋은 피드백이 있을수 있다고요!
"88년생 다 모여라"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보세요"
"2018년 황금개띠맘님 어디계시죠?"
이러한 문구는 정말 흥미를 끌기에 충분한것 같아요.
4.흥미로운 정보를 던져라.
요즘 사람들이 사회이슈나 문화 건강, 심리, 뉴스등을 빨리 얻으려고 해요.
그래서 실제 제목만 보고 뉴스를 넘기는 경우도 많기에
좀 더 흥미있는 정보들을 알려주면 더 관심을 많이 가질것 같아요.
제 블로그에도 앞으로 계속 흥미있는 정보들과
저의 솔직경험담을 적을것이고요!!!
5.숫자로 신뢰감을 주자.
모호한 표현보다 정확한 숫자가 브랜드의 신뢰감을 높여준다고 해요.
"하루 6문장 영어하라"
"단돈 290원"
"차 100대"
숫자를 사용하면 특정정보를 더 잘 사람들이
기억해준다고 해요.
저역시 앞으로 활용해보고싶은 제목이네요.
6.라이프스타일을 녹여라.
인스타그램이 딱 라이프스타일을 녹이는 제품홍보로 많이들 활용하는것 같아요.
직접 써보고 실제 구매후기들을 올리고요.
증언식 카피가 이루어지면서 소비자들이
평좋은것들, 인기많은 제품들을 이런식으로 찾게되죠.
그래서 블로그체험단이라는것도 생겼고 팔로우가 높은 인스타분은
제품에 대한 협찬도 들어오는것이고요!
저 역시 ... 블로그 체험단을 하고있고 하면서 증언식으로 직접 경험한것들을
솔직하게 남기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올댓카피는 글을 쓰는사람에게 너무 도움이 되었고
다양한 수사법이 있고 그것에 적용되는 예를 쉽게 표현했고
각각의 문장마다 예시들이 있어서 더 이해가 잘되었어요.
이성적인 언어보다 감성적인 언어가 소비자를 더 자극한다는것.
무엇보다 중요한건 공감.
그리고 글쓴이로써 중요한것은 쓰기보다 고쳐쓰기라는것!
한번에 좋은 문장이 다 나올순 없다고해요.
계속 지속적인 연습과 이러한 책들로 인해 다양한 표현법을 배우고
앞으로 더 글을 잘 써보고싶네요.
블로그제목/글을 잘쓰기위한 꿀팁들
어찌보면 조금은 홍보성 포스팅위주에 도움이 될것같지만
원론적으로는 기본적으로 글을 쓰는사람에게 도움이 되네요!
올댓카피 완전 추천합니다+_+
'자기개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업급여 지급기간이 더 늘어났어요! 다들 확인하세요~ (0) | 2020.02.20 |
---|---|
2019 의료기술직 공무원 독학/제가 공부했던 tip 알려드려용! (0) | 2019.01.07 |
임신하고 의료기술직 공무원 준비하다 포기한썰. (0) | 2018.10.05 |
작업치료사 연회비결제 및 보수교육 온라인 듣기 (2) | 2017.11.24 |
포토샵 독학하기 (포토샵단축키모음) (0) | 2016.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