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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돈공부
20대에 끝자락에 선 지금
더이상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서점으로 달려가
이책 저책 둘러보고는
최종 집에와서 구입한 책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되고
단순히 돈을 많이 벌고싶었던 내가
이책을 읽고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지금 당장 엄마가 된건 아니지만
나의 곧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고싶고
내가 잘하고있는건지
그리고 이러한 여자는
어떻게 해서 부자가 되었는지 궁금하더라구요
결혼을 해보니 현실들이 보이고
또 맞벌이 직장을 다니면서 아이를
보살피는 것이 여자의 몫이 아직까지는
큰 지금 현사회에서
육아와 살림 그리고 일에 정신없을
엄마가 어찌 이렇게 성공할수있었을까?
그런데 이여자 정말 존경스러웠어요!
저는 롤모델을 몇명 두고있는데요.
김미경, 백지연, 김난도, 공병호 모두 유명한 분이시죠
근데 이지영 작가님도 롤모델될뻔...ㅋㅋㅋ
읽으면서 굉장히 많은 생각을 한부분은
돈을 버는것도 버는것이지만
나스스로를 버리지 말아야겠다.
나를 놓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나에게 투자를 할 시간이 무엇보다 필요하고
앞으로도 나는 그런시간들을 보낼것같고
온전히 아이와 남편에게만 의지하고 살지는 않을것같다라는생각이들었어요
여행이든 뭐든 나 스스로에 대한 보상 또한 필요하다는것을..
그리고 아이들이 독립적으로 성장할수있게
도와주겠다. 20살이되면 온전히 스스로
할수있게끔하겠다.라는 생각이 확고해졌어요
저는 부모님께 재테크에 재짜도 교육못받았어요
집이 넉넉치 못해 스스로 잘살아야겠다
잘되어야겠다 라는 생각하며
저금하려고 하고 책을 본게 다인데
스스로 터득한 재테크라
잘한것도없고 못한것도없이 여기까지왔는데요
아이들에게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어찌 돈을 벌고있는지
얼마나 고생하는지
재테크에 대한 기본적인 경제관념을
가르쳐줄 필요가 있을것같아요.
안타까워요 요즘 젊은사람들
저도 젊은사람이지만..
그런거 있잖아요.
노부모가 집까지 팔고 자식
집해줬는데 편안한 노후가 아니라
또 손자키우느라 고생하시고
저희부모님세대가 참 고생이 많은것같아요
근데 그걸 자식들이 당연시여기는 사람들이 많고..
요즘은 부모재산이 없으면
자식들이 잘해주지 않는다고..
재산보고 자식의 행동이 달라진다는거에
너무나 놀랬어요
이게 대한민국현실인가?
왜 우리나라가 이렇게 보여주기식 사회가 되었는지모르겠어요
남의식많이하고
한편으론 일제시대나 뭐 워낙 식민지 지배 침략등을
많이 당해서 국민 정서상 위축되고
남을 의식하는게 베어있다라는 생각도하고
그래서 아파트 평수라던가..
차라던가..
명품이라던가..
이런거에 과시하지는 않나..
싶기도하고..
재테크하기위해 이책을 구입했지만
솔직히 그이상으로 배울점이 많은책인것같아요
우선 감사일기
이대목을 읽고 감동받았다어요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이 낮은편인데
왠지 위로되는기분이랄까?ㅠㅠ
이 작가님은 매일 감사일기를 적는 습관을 들였대요
아이들을 재우기전에는 셋이 손을 잡고
감사기도를 말로했다고해요
근데 여기서 아이들의 반응이...너무 놀랐어요
언제가부터 아이들이
좋은일들을 말하고
"엄마, 저 오늘 좋은 일 있었어요. 과학시간에 햄스터를 만져봤어요"
이런일에도 좋은일이라고 표현하고
아이들이 감사의 마음이란 곧 행복한느낌 좋은일임을
깨닫은것같다.
라는 이대목에서
부모의 행동이 아이에게 어떠한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는구나 싶어 감동했어요
좀 이 책을 읽고 용기를 얻은 기분이랄까요?
어쩌면 평범하지만 나도 언젠가는
내집마련에 성공하는날이오겠지?
싶은 꿈을 갖게되었어요
너 잘하고있어! 네마음은 누구보다도 내가 잘알아!
부동산에 관한 내용도 살짝
어필할게요!
내집마련전에 원칙부터 세워라.
1.역세권 아파트를 골라라.
2.대단지여야한다.(1000세대이상)
3.로열층, 로열동을 선택하라.
4.오래된집은 리모델링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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