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평 작은방에서 시작해 40평 사무실로 확장하다(스마트스토어)

사무실 확장 짝짝짝💔🧡
24평 집 컴퓨터방에서 시작-24평 집 안방이 사무실이됨- 지인사무실 한쪽 공간 3평정도공간쓰다
40평 사무실로 확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무실 확장은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그냥 집에서 쇼핑몰로 도매로 입고해서 하다가
점점 커지기 시작했고...
24평 한쪽 책꽂이에 제품 20만원어치.. 냅두고 시작한게
지금까지 망하지않고 무려 4년을 이어왔다.
 
진짜 이렇게 내가 꾸준히 하고있을줄 몰랐다.
그냥 했을 뿐인데.. 매출이 고고상승했다.
그런데.. 이렇게 지인사무실 한쪽공간까지 쓰다보니..
매출을 매일 올려야한다는 부담감이 생기고
그리고 언제까지 상승장을 갈수 없지 않나?
 

여기서 내가 더 크려면..어떻게 해야하나?
브랜드, 제품등 더 생각하고 더 고민할게 많아졌다.
 
이전에는 내가 관심있는것만 판매하고
그렇게 운이 좋아 현재의 트랜드하고도 잘 맞아
여기까지 왔지만..문제는 트랜드는 계속 변한다.
 
그리고 그 트랜드가 변하고 사람들의
관심이 조금은 벗어나고 있음을 느낀다.
 
내가 생각하는 가치관...
내가 추구하는 이념대로
그 상품만 그대로 고집하는게 과연 맞나?
 
내가 10년전에 비디오방을 해서
비디오만 대여한다고.. 그거에 자부심가지고
지금도 비디오를 대여해준다하면..
사람들이 비디오를 대여할까?
 
절대 NONO💦
아니기 때문에 고민을 해야한다.
그렇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기분이랄까?
 

 

새롭게 옮긴 사무실..아직 갖춰지지 않았어요.

요즘..내기분? ㅋㅋㅋㅋㅋㅋ
뭔가 40평 사무실을 덜컥 계약하고
이제 여기서 앞으로 2년을 버텨야한다.
 
더 크게될 생각. 그리고 여기서 
반드시 직원한명을 채용할 정도로
돈을 벌거다 라고 생각하고 시작한다.
 
생각대로 마음을 먹은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도...
그래서 꾸준히 시각화하려고 한다.
 

저...사실 24평 안방...이런 공간에서 일했답니다!!!!!!!!

사무실이전하고.. 바뀐 안방

내가 40평대의 사무실로 구하기로 마음먹은이유.
솔직히 지인이 3평짜리 공간빌려줬고
먼저 집에서 일하는게 답답하지 않냐며
아이들도 커가는데.. 집이 집같지 않다며
너에게 휴식이 필요하다며
덜컥 마음을 내준 언니...❤
이건 진짜 시간이 지나도 너무 고맙...다...
이 덕에 숨구멍이 조금 트이는듯했다.
하지만 짐이 많아지고, 팔릴줄 알았던 일부제품이
팔리지 않고 쌓여지다보니 금새 넓직하였던
지인의 사무실도 좁아지기 시작했다.
 
물건주문이 들어오면 가끔 테트리스하듯
쌓아놓은 짐을 ... 제껴가며
숨은그림찾기하듯 보물찾기하듯
물건을 찾고 있었다.
 

지인의 사무실 한켠에.. 내공간이 생김!

 
그리고 우선은 내공간이 아니다보니
무얼하든 언니는 마음이 편하지만
나는 조금씩 불편해지기시작..ㅎㅎㅎ
 
내가 그리 깔끔한편이아니어서..
괜히 언니에게 폐를 끼치지 않을까 노심초사!
 
그리고 제품을 지속적으로 수입을
하고 팔고를 하게되는데, 어라?
제품을..수입하는건 둘째치고 이제 놓을 공간이 없다.
 

24평안방에 있는 짐들이 나가는순간...이 날 너무 좋았따!!!!!!!

이래서는 도저히 사업을 확장할 수 없었다.
안그래도 현재 코로나가 해제되면서
조금은 트랜드에서 벗어난것 같은 지금인데,
여기에 경쟁자까지 많아지니.. 쉽지 않은 싸움을
현재 하고 있기에. 내가 더 나은 제품들을 판매하고
지속적으로 기획하지 않으면.. 이렇게 가다간
몇년안에 끝날것 같았다.
 
확장해야한다. 사실... 이 결심의 축을 준
지인이 있으며, 그 지인에게 정말 평생 감사할거다.
 
내가 지금 어떻게.. 내 상황에서
사업을 확장하려고.. 할수있겠는가?
 
근데 그 사업확장에 대해 용기를 북돋아주고
긍정의 기운을 심어준 사람이다.
 
암튼 그렇게 계약된 공간들을 몇번이고
와서 보면서.. 힐링, 정화되는 기분!
 
내 공간이라니 내 공간이라니...
스마트스토어를 부업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진심이고 그 누구보다 잘되고싶은 마음까지
함께 하다보니 이 공간에서 좋은기운으로
대박이 터졌으면 한다.
 
앞으로 이 공간은 어떻게 변신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