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티스토리 다시 시작하는 이유

 

 

사람들은 말한다. 티스토리가 더 돈이 된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한민국 1위 검색플랫폼이

바로 네이버이다.

 

네이버블로그에서 글을 쓰는 것이 익숙해지면

사실 티스토리보다 훨씬 더 열정적으로 잘 써진다.

그리고 좀 더 나름 세련되고 정돈된 느낌

그리고 인플루언서라는 혜택은 티스토리에서

구글애드센스 수익이 많다는 걸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블로그에 글을 쓰게 끔 한다. 

 

근데... 약간 좀 권태기가 오려는 건

블로그 어느덧 7년, 8년 차가 되었는데

나는 아직도 인플루언서가 되지 못했다는 것....

 

 

내가 생각한 내가 인플루언서가 되지 못한 이유는 분명하다.

바로 육아인플루언서에 지원해 두고는

육아이야기가 많이 없다.

 

나의 사업이야기, 인생이야기, 크몽알바포스팅, 제품리뷰들이

섞여있기 때문에 나라도.. 네이버에서 판단할 때

육아인플루언서로 조금 부족한 감이 있을 것 같다.

 

다양한 글을 쓰다 보니 하루에 방문유입은

기본적으로 1000명 이상 되지만,

이렇게 정보를 알려주고 적을 거면 차라리 구역을 확실히 해두자 싶어

다시 찾게 된 티스토리

 

오... 뭐지????????

도대체 왜...??? 3년 만에 들어온 티스토리는 방문자수가 더 늘었다?

하루 방문자가 3년만에 들어왔는데, 유입이 계속 있네?

뭐지 뭐지 뭐지?????

하루에 평균 50~60명씩 유입이 있었다.

글을 더 이상 쓴 적도 없고, 심지어 지금 너무 오랜만에 들어왔...

조금은 당황스럽지만, 다시 티스토리에 글을 쓰는 동기부여가 되었다.

 

하루살이 인생이라며, 나를 위한 여러 글들을 써보자 싶었고,

사실 티스토리는 수익자체로만 보려면!!!!!! 정보성글이 정말 최고!

특히 돈 되는 것이나 아니면 건강, 정부혜택과 같이

정보성으로 알려주는 글들은 최근에 나온 인공지능 GPT와 겸하여 쓰면

글 쓰는 속도도 빨라지고, 정보를 많이 전달해 줄 것 같았다.

 

gpt로 돈 벌기와 같은 키워드로 정말 많은 유튜브와 글이 있는데,

사실 나는 아직 질문을 제대로 못해서인지 뽕을 뽑아 먹지 못하겠다.

 

그리고 그 글을 보았을 때, gpt는 인간이 적은 글과는 확연히 차이가 난다.

그 글에는 "감정" 이 없다.

 

인간은 그 감정이란 걸 느낄 때 공감을 하고 글을 좋아하게 되는데

정보는 많은데 매력이 없는 글이 되는 듯? 한 느낌을 준다.

 

암튼 그래서 난 나의 길을 가기로 했다.

 

 

기존에 나의 카테고리에서 조금 수정하여 블로그+티스토리, 쿠팡파트너스, 사업일기를 추가하였고 결혼에 대한 이야기 대신 현실주의로 바꿔, 좀 더 나의 현실적인 모습을 이곳에 적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재테크공부라는 곳에는 지금 현재 하고 있는 주식투자라던가, 여러 가지 재테크를 위한 나의 노력들을 포스팅해 보기로!

 

네이버블로그와 달리 어떤 경로를 통해 또 유입이 만들어질지 모르겠지만,

우선 그런 건 모르겠고 내가 적고 싶은 글들을 적고, 정보를 유익하게 알려주다 보면

이곳에 사람이 모이겠지?

 

 

그리고 더 놀라운 건 3년 동안 아무 글도 적지 않았고,

100개가 되지 않는 글로 현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은 수익이 나고 있었다!!!!!!!!!!!!

 

이것이 유튜브와 연동된 수익인지 아니면 티스토리만의 수익인지 알 수 없지만,

광고플랫폼을 통해 연동해서 계속해서 수익을 이끌어내야겠다.

 

나는 적어도 글을 쓰는 데 있어,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쓰는 것에 대해서는

에너지를 쓰는 게 그리 힘들지 않다.

 

지금 글을 적는 것도 역시나 기쁜 마음?

암튼 3년 만에 다시 재개된 티스토리, 나는 또 이 티스토리를 통해 얼마나 성장해 있을까?

다시 유튜브로 옮기며 기록들을 해볼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