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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치료사2

2편) 작업치료 하면서 후회되는것은 뭘까? ​ 작업치료사로 본격적으로 일하면서 그리고 어느덧 년차가 흐르면서 가장 후회되는것은...... 이 일을 하게 된것!!!!! 나말고 후회하는 사람들 주변에 많다. 작업치료하면서 후회되는것은 뭘까? 사실 실습하면서 선생님들의 치료하는 모습을보고 나는 과연 저렇게 할수 있을까? 나는 이 일을 평생 할수 있을까? 덜컥 겁부터 났다. 이유인 즉, 그 당시 실습때 선생님이 굉장히 피곤한 모습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모습을 보며 나 역시 그런 모습이면 어쩌나, 이 일에대한 열정이 좀 사라진 느낌이였다. 물론 재활전문병원 가서는 정말 열심히 하는 선생님 정말 이게 치료구나를 느끼게 하는 선생님들도 많았다.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첫 직장에서 처음으로 작업치료사로 일하면서 뿌듯함과 보람을 찾으려고 했다. 하지만 내가 .. 2017. 8. 17.
1편) 내가 작업치료사 하게 된 이유는? 정확히 10년전 내가 작업치료사가 되고싶은 이유가 명확하고 꽤나 분명했다. 공부에 관심은 있지만 집중도와 응용력이 약해 오랫동안 공부하기 힘들어 했고 그렇다보니 성적은 뒤쳐지고 마땅히 갈만한 대학과 학과의 수는 한정되어 있었다. 그러던 중 나름의 이유가 있을법한 과를 찾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 작업치료과" 바로 작업치료사라는 직업을 할수 있는 것이었다. 이 당시만해도 사회복지, 물리치료 등 재활, 복지 쪽에 전망이 엄청 좋을거라고 이쪽으로 가는 사람들도 꽤나 있었고 나름의 비전이 있어 보였다. 작업치료는 나에게 생소한 단어였고 물리치료가 아닌 작업치료를 선택한 이유는 기본적인 정의에서 찾을 수 있었다. 작업, 즉 일상생활의 활동들을 치료적 목적으로 사용하는것! 손상이나 질병, 질환, 장애로 인한 장애.. 2017.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