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접 신청한 본인/이웃 복지로 도움요청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복지로 라는 사이트에서

직접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소개할게요.

복지로 에서는 아동수당 신청 및 자신에 맞는 혜택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볼 수 있어요.

저도 복지로를 통해 산전,산후 출산휴가 및 여러 정보들을

알 수 있었는데요?

복지로라는 사이트에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

직접 도움요청하기를 할수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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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로 라고 네이버에 검색하시고 들어가면 되요.

http://www.bokjiro.go.kr/

또는 사이트 바로 들어가셔도 무방하고요.

임신,출산, 영유아, 아동청소년,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등

여러 관심분야에 따라 볼 수 있어 편한데

사실 뭐가 어떤게 있는지 종류도 많아서

나에게 해당이 되는지도 애매하더라구요.

 

복지로에서 복지도움요청은 직접 복지도움요청하기를 눌러

사연을 적을 수 있었어요.

도움이 필요한 분이나 이웃 누구나 신청할수 있고

도움요청정보는 직접 보건복지콜센터나 지자체복지담당자에게 전달되어

처리된다고 해요. 진행상황은 복지로 또는 문자메시지나 이메일로 안내가 되요.

저 역시 어떻게 도움을 받아야할지 몰라

우선은 여기에 직접 도움요청을 클릭했습니다.

 

메뉴에는 도움요청에 대한 안내,

도움요청하기, 나의요청내역을 직접 확인하고

또는 따듯한 복지이야기를 통해 감동적인 사연들을 볼수 있었어요.

보건복지관련 상담서비스 129 에 전화 가능하지만

두서없이 전화로 이야기하게될까바

저도 우선 글로 남겨봤어요.

도움요청은 4단계 절차를 거치는데요.

도움요청에 제가 글을 쓰게되면

내용이 접수되고 일반답변처리되요.

그리고 보건복지상담센터, 읍면동주민센터, 시군구희망복지지원단에서

상담이 진행되고

마지막으로 그에 따른 서비스제공여부 또는 결정및 통보가 이뤄져요.

저 역시 처음해보는것이고 제가 도움을 요청한 부분이

조금 애매한 부분일수도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막상 쓰려니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했는데

사연예시를 통해 어떻게 작성이 되는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근데 예시지만 이런글을 읽어보니

내 힘듬은 힘듬이 아닐수 있겠구나. 새발의 피일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직접 겪은 저에겐 제일 힘이 들어

여기에 도움을 청했습니다.

도움이 물질적이거나 금전적임이 아니더라도

어떻게 지원이되는지 혹시나 방법이 있을까 올렸습니다.

기본적인 사연들을 적고 나면 밑에는

이름, 주소, 연락처, 이메일주소와 진행상황을 통보하는 방식을 체크하고 적어야해요.

그래야 상담전화가 오면 받을 수 있으니까요.

개인적인 사유이긴 하지만 저는 엄마의 정신분열병/조현병에 관련하여

문의를 하였고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만약 요걸로 인해 조금이나마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면

주변에 정신분열병/조현병을 앓고있는 가족의 보호자분에게

공유하여 같이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복잡한 절차없이 직접 사연을 쓰면 되고

내가 아닌 다른 이웃을 보면 그 이웃의 사연을 쓰면되니

작게나마 이렇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해봐요.

 

 

 

메인 기사에 올라온 뉴스들만 봐도 최근엔

별의 별일이 다 일어나서 이렇게 매일 밥을 먹고

산다는것만으로도 감사함을 느끼게 되는때가 많아요.

자연을 보고 숨쉬고 하는것들이 소중하지만

조금이나마 더 숨통이 트였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