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문화1 결혼식같은 경조사 축의금/부조금 문화 없으면 좋겠어요. 결혼식이라는 타이틀자체가 언제부턴가 허례허식이고 주고받기의 문화로 변질된것같아 안타까운 요즘이에요. 결혼식도 웨딩홀, 웨딩플래너등 웨딩관련업체들이 생기면서 보여주기식경쟁으로 상업적으로 변질된것 같았고 저 역시 부모님을 봐서라도 결혼식은 했지만 남들이하는 스드메, 그리고 기본적인 과정들을 생략했어요. 근데 차마 제가 생략을 못했던 한가지가 있었어요. 그건 바로 부조금.........축의금말이에요! 돈을 목적으로 입구에 받는사람이 있는 그게 너무 싫었는데 부모님이 낸게 있으니 받을게 있어야지라는 생각으로 축의금을 받긴했어요. 대신 나름 생각한건 축의금상자를 만들어서 자율적으로 넣게끔 했어요. 누가 얼마고 얼마냈네? 라는걸 앞에서 확인하는 사람없이 그냥 이름적어서 그렇게 그냥 내게끔이요. 여유있으면 연예인들처.. 2018.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