렁녀1 유튜브 1년째 여전히 초보인 이유 생각해봤다. 유튜브를 시작한지 1년이 넘었어요. 남들처럼 대단한 컨첸츠도 아니고 처음에 내가 하고싶은 주제를 딱 정했을때, 공유할길 없는 이 마음을 함께 공유하고 힘을 내자라는 마음이였어요. 바로 제 유튜브 컨텐츠는 조현병 그리고 가족이란 컨텐츠였죠. 주변 사람들에게 매번 조현병엄마에 대해 이야기할수도 없고 이 힘듬과 책임감과 여러가지 감정을 공유할수 있는 사람들이 있으면 좋겠다 싶어 올렸는데 진실함 덕분인지 말을 정말 못했음에도 초반에 구독자수가 500명은 그냥 되더라구요. 감사했는데, 제가 1년넘게 하면서 여전히... 초보로 방황중입니다. 왜? 왜? 왜? 나는 아직도 초보유튜버에서 벗어나지못할까? 남들은 다 승승장구하고 유튜브 시작한지 한달, 두달만에 만명이 그냥 넘어가며 놀라운 발전을 보여가는데 정말 느린거북이.. 2020. 10.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