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일기.아이템소싱이 어려운 이유는?

제품소싱을 하기 힘든이유는?

 

무엇을 팔아야 잘 팔수 있을까 ❌

카테고리를 정한다. 

판다랭크, 아이템스카우트, 네이버 데이터랩 등의 데이터 툴로

수요와 판매 시기에 맞는 아이템을 선정한다.

그리고는 상품을 분석하고 다르게 가져올수 있는 아이템을 찾아 소싱한다.

말로만 보면 정말 쉬워보인다.

 

상품을 보는 눈을 키워라 라고 이야기하지만...

4년째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면서 그런거 없음...💢

 

1.진입장벽이 낮은물건은 이미 다 판매한다.

물건을 중국에서 사입할 때 아무 인증없이 바로 사입이 가능한 물건은

나 말고 다른사람도 판매하기 쉽다. 그래서 그 물건을 이 사람 저 사람 다 판매하는 사태가!

도매몰, 도매꾹같이 사입하기 쉬운 물건은 더욱 경쟁과다이다.

 

그래서 어떤 물건을 사입할 때,

이 제품이라는 확신이 있다면 진입장벽이 높은 물건판매를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진입장벽 높은것

✔KC인증, 전파인증, 어린이인증 제품과 같이 한단계 진입장벽이 있는 제품

✔자체적으로 개발한 상품(OEM, ODM) ->'천연성분의 립스틱을 만들고 싶어 만들었어요'

✔제조가 가능한 분이라면 제조를 통한 개인 브랜딩을 하기💜 

부모님이 방앗간을 하셔서 참기름을 짠다? 그러면 참기름을 제조, 브랜드를 만들어 납품할 수 있다.

유통구조를 좀 더 쉽게, 경쟁없이 늘릴 수 있다.

 

2.예쁘다고해서 제품이 잘 나가는건 아니다.

아이템이 예쁘다고 해서 잘나가는것은 아니다.

인스타그램 보면 인스타감성 이라고 해서 참 예쁜 제품들 많다.

간혹 보다보면 내눈엔 예쁜 쓰레기로 보이긴 하는데 

이거 하나 들고다니면 핫한 감성, 핫한아이템을 들고다니는 착각을 만든다.

 

나도 예쁘다고, 내눈에 좋아보여서 몇개를 소싱했는데

나의 역량부족일 수도 있겠지만,

가격경쟁력이 있음에도 그 제품을 다판매하는데 1년이 걸렸다.

3.경쟁업체가 이미 너무 상위권을 먹고 있다.

어떤 제품을 소싱해야지 마음먹고, 아이템을 판다랭크나 아이템스카우트로 검색해보면

이미 경쟁업체가 상위권을 먹고 있다. 리뷰 1만건 이상 넘어가는 스토어가 있다면 

그 키워드로 진입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스마트스토어기준 노출되기 어렵기 때문에 쿠팡이나 다른 오픈마켓을 활용하면 좋다.

"키워드"검색 했을때 리뷰가 100건대에 있는 아이템이 상위권을 먹었다면,

내가 한번 이 제품을 소싱해볼 만하다.

 

그러기엔 리뷰작업도 해야하고 구매가 좀 일어나야 상위를 먹을 수 있으며

초기에는 광고를 설정해 유입을 더 만들어도 좋다.

 

최근 검색어에 있길래 검색해보니.. 우산안에 선풍기가 있는 핫한 아이템.. 난 솔직히 모르겟다.

4.내가 판매하고 싶은 제품, 소재, 카테고리가 있다.

나는 내가 관심있어하는 분야가 딱 있어서 그 카테고리 아니면 다른건 사실 볼줄 모른다.

내가 만약 책을 좋아한다면 책관련 용품을 판매해도 좋다.

내가 만약 요가를 하고 있다면 요가관련 제품을 판매해도 좋다.

이럴때 브랜딩이 되어있다면,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이 잘 키워져있다면!
사람들은 더 신뢰하고 구매가 일어날 것이다.

왜냐면 그 분야에 대해 일정이상의 지식이 있기 때문에,

적어도 제품을 설명하기도 좋고 단순 팔이느낌이 아니다.

 

그래서 나도 내 관심분야 카테고리안에서만 제품을 보다보니

잘팔리는 제품을 찾는것이 더욱 어렵게 느껴진다.

판다랭크에 키워드랭크를 보며 어떤 상품들이 있는지 보는 편.. 내가 판매하는 카테고리랑 관련없을지라도!

 

5.현재 트랜드반영이 제대로 되어있나?

현재 트랜드 굉장히 중요하다. 트랜드라는건 유행, 사람들이 현재 찾고 있는것을 뜻한다.

작년에 찾았어도 올해 안찾을 수 있다. 재작년에 안찾았어도 올해 찾을 수 있다.

그 각 계절마다 팔리는 제품, 시즌별 기념일, 유행등이 합해져서 올해의 핫한 아이템이 나온다.

 

그런 제품들은 인스타도 보고, 널리고 널린 광고들을 보며

나도 인사이트를 함꼐 얻어나가야 한다.

 

간혹 레트로감성이라고 모래시계를 사입했었는데... ㅎㅎㅎ;

현재 모래시계보다 더 잘 나오는 #애플시계 #휴대폰 등 많은 전자기기가 이미!!!

 

그래서 모래시계 안에서 더 추가적인 기능이 있지 않은이상

제품을 오랫동안 장기간 판매하기가 힘들다.

 

하루종일 제품소싱한다고 앉아서 컴퓨터로 이 제품 저 제품 보고 있는데,

이 많은 상품중에 왜 내가 판매할 물건은 이토록 고르기가 힘든걸까?

 

소득없이 창을 끄고 컴퓨터를 그대로 종료할때도 많다.

그치만 그 시간들이 절대 헛되지 않기를.

 

아이템을 소싱할 때 타겟을 정하자. 그리고 시장조사 필수!
시장조사없이 그대로 입고 했다가... 본전도 못찾은 제품들이 나에게 있다.

그들이 무엇을 하는지 행동을 분석한다. 

➡요것은 다음편 글에서 다시 적어보겠다.

 

 

 

다 이것이 내안에 쌓이는 내공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