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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수단/블로그+티스토리

블로그주제정하는법 내 경험공유합니다

by 오필리아찡 2020.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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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반은 제가 블로그를 잘한다 라고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나처럼 아무것도 아닌 사람도 블로그를 하네? 라고 생각하시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직접 눈으로 보고 이야기해보지요. 지금 딱 제 블로그를 보았을때 굉장히 어떤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블로그로 보이나요?

 

맞아요. 저는 블로그를 처음부터 돈을 벌어야겠다, 이걸로 어떻게 잘해봐야겠다라는 생각보다는 그냥 내 일상을 기록하는것부터 시작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했습니다. 

그렇다면 블로그는 어떤 주제를 써야하나? 그래 일상인건 알겠어. 근데 매일 똑같은 하루인데 여기서 내가 쓸게 있나? 그리고 난 글쓰는 재주가 없는데? 

 

블로그주제정하는법

작년에 제가 블로그에 글을 썼던 주제의 내용인데요. 저는 환경과 제로웨이스트 그리고 미니멀라이프에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유튜브에도 환경, 미니멀라이프에 관한 채널도 열어두었죠. 내가 관심가지는 분야가 무엇인가를 생각하면 그것을 세분화 하기가 좀더 쉬워져요. 그리고 내가 관심을 가지븐 분야는 블로그 자체를 꾸준히 !!!!!!!!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줘요.

당장 블로그를 처음 시작해서 방문자수를 늘리려고 실시간 검색어나 이슈의 내용을 다루면 순간적으로 방문자가 폭발할지는 몰라도 지속적인 블로그, 단단한 블로그가 되기는 어려워요. 

예를 들어 하나 봅시다. 제가 미니멀라이프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그것에 대해 어떤걸 쓸까? 고민하면 우선 내 관심주제를 네이버에 검색해봅니다.

짠, 이게 바로 미니멀라이프라고 검색했을때 나온 블로그들인데요. 총글이 무려 24만개나 되는 어마어마한 나름의 주제입니다. 사람들이 제목은 어떻게 했는지 그리고 이중에서 내가 어떤 제목을 보고 클릭하고싶은지를 봐요.

 

하루 10분 미니멀라이프? 3일전에 올라온 따끈따끈한 글이 저는 보고싶은데요.

 

수납바구니 대신에 수납정리함을 썼고 찌든때는 알코올로 소독용대신에 이렇게 사용을 해봤다고, 

전체적인 내용이 이렇게 말하고싶은 것에 태그를 걸고 글씨를 크게 해두니 상당히 눈에 잘들어옵니다. 그리고

어떤 비우기를 했는지 어떻게 다시쓰기를 했고 노력했는지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동영상까지 첨부하여 꼼꼼하게 잘올렸네요. 

 

설마 이거 보고 좌절감 드셨나요? NONO.

굳이 거대한 블로그, 파워블로그를 따라할 필요는 없어요. 내가 관심가지는 주제에 대해 올린 블로그 몇개를 찾아 방문뒤에 이런 블로그 느낌처럼 쓰고싶다! 나름의 블로그 롤모델을 찾으세요. 그러면 글쓰는것들이 훨씬 수월하고 운영하는거 자체가 편합니다. 

 

저도 처음부터 블로그 게시판에 게시판들이 많았던건 아닌데 올리면 올릴수록 세분화되고 올리고 싶은것들이 늘어났어요. 이건 운영하면서 그냥 차차 늘어나는것 같은데, 그전에는 우선 본인이!!!!! 가장 관심있어하고 하루중에 내가 많이 하는것을 올려보세요. 

 

운동하기라던가, 빨래를 하기라던가?

맨날하는 운동? 맨날하는 빨래? 특별한게 없나요?

운동중에서도 약간 마인드맵? 처럼 주제에 대한 지도를 그려 점점 어떤 쪽으로 글을 써야 하는지 포스팅영역을 넓힐수 있어요.

운동-유산소운동-무산소운동-근육을키워야하는이유-근력운동-필라테스-요가-헬스-수영-운동자세-하루10분스쿼트-체지방-허벌라이프-단백질등등 

제가 운동을 떠올렸을때 생각나는 것들을 차례대로 적어보았어요. 그랬더니 이러한것들이 나오는데 내가 남들에게도 정보를 알려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특히 이 운동쪽으로 정보를 잘 전달해보자 생각하면 주제들이 좀더 쉽게 나와요.

다른사람에게 정보를 제공도 하고 나역시도 운동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공부하게 되면서 나역시도 자연스레 전문가스러운 아마추어가 되는것이지요.

 

빨래외에도 살림, 요리등등 관심을 가지는 주제에 마인드맵을 직접 써보세요. 처음 한 10개로 시작한 마인드맵에 따른 글쓰기는 점차 글을 쓰다보면 계속해서 쓰고싶은것들이 늘어날거에요.

 

 

 

그러나 가장 중요한것은 내가 남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썼을때와 남들의 공감을 일으키는 내용이 저에게 지금까지 조회수와 질문등이 가장 많이 달렸어요. 실제 제가 강아지귓병으로 힘들어서 남들에게도 도움이 되고자 남겼던 것들이 초보블로거였던 시절부터 지금까지도 질문에 댓글이 달리곤 하고요. 또 아기 이유식 소고기를 고를때 왜 다들 안심살을 할까? 좀더 알아보고 썼던 글이 지금까지 노출이 잘되고요.

역시나 퀴니무드 중고로 샀던 유모차를 사서 직접 세탁했는데 사람들이 세탁하는거 모를수도 있으니 직접 세탁하는것도 보여주자 하는마음으로 ㅎㅎ; 근데 내용의 질이 굉장히 좋았던것도 아니였는데 

짠!!!!!!!!!! 퀴니무드3유모차를 검색하면 제 블로그가 1페이지 제일 위에 보여집니다 ㅎㅎㅎ 음하하.

이건 진짜 제가 블로그노하우가 있던것도 아니고 그냥 공유하고싶어서 올렸던 글인데. 노출 정말 잘되었네요! 제목을 키워드생각하고 쓴건 아니지만 쓰다보면 제품류는 어떻게 제목을 써야지 하고 감으로 올린적이 사실 많아요. 노출에 저는 목메지 않아서...

 

 

진짜 지식없지만 다른사람에게 도움이 되고자 했던 것들이 오히려 나에게 도움을 주는것 같아요.

그래서 저와 같이 주부로써, 또 빚이 많은 사람이 있다면 같이 시작해봐요!

 

 

공감과 댓글은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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